
이 모든 내용은 자주 까먹는 나를 위해 정리한것이다.
애석하게 감기걸린지 2주가 되었는데도 낫지가 않는다.
회복력이 떨어진 이유는 수면패턴 엉망진창때문일거 같은데...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기침, 가래만 있는 감기라
인후통도, 열도, 몸살도, 콧물도 없이 오래 가고 있다.
작년에 독감 걸렸을때는 진짜 죽을거 같았는데
그거에 비하면 이번 감기는 선녀같다.
원래 목이랑 코로 감기가 와서 감기만 걸려도 힘들었는데
기침만 하니까 잘때빼고는 아주 조와--
대신 잠을 설치니까 구내염이 입안 곳곳에 생겼다.
구내염도 체질상 안나거나 생겨도 금방낫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일단 나는 그냥 잘 생기고 더디 낫는다ㅜㅠ)
병원가는것을 원체 좋아하지 않고 약먹어도 증상만 호전되는걸 알게된 후로는 병원은 죽기전에 가는..ㅋㅋ
집에 코푸시럽이 있어서 그거 먹으면 기침이 뚝 멎어서 약빨이 좋긴하다.
예전에는 독감은 더 지독한! 감기!라고 생각했지만
감기와 독감은 서로 비슷해보이는듯한 다른 질병이었다.
걸리는 시기를 구분하자면 감기는 사계절내내 침투준비 중이고
독감은 겨울이랑 이른봄 같이 유행하는 계절이 있다.
감기와 독감은 둘다 바이러스로 시작되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 a,b,c형으로 시작되고 감기는 200여종의 바이러스로 시작한다.
통증차이도 구분이 된다.
갑자기 아파서 죽을거같아! 싶으면 독감 당첨이고
스멀스멀 아프기 시작하면 감기 당첨이다.
증상도 독감은 고열과 근육통으로 조지고 시작하지만
감기는 콧물, 기침, 인후통 등등 우리가 아는 증세로 시작된다.
지속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독감은 1-2주 지속되면서 후에 진득한 피로감이 오래 따라다니고
감기는 보통 1주면 회복된다.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독감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감기는 너무 많아서 아예 만들지 않은듯 하다.
기본적으로 체온변화를 주지 말아야 하고(몸이 뜨뜻하면 감기 잘 안걸림)
충분한 수면과 수분섭취를 통해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독감이 더 통증과 피로감이 오래가서 위험한것이 아니라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서 위험한거라(특히 노약자, 기저질환자분들 조심)
독감에 걸렸다다면 병원가서 약처방받고 회복될때까지 잘 쉬어야 한다.
(나는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긴 했음)
감기는 그에 비하면 합병증 당첨확률이 적은 편이지만 되도록 안걸리는것이 당연히 좋겠지...
감기든 독감이든 예방하는 좋은 방법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마스크 착용하기,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휴식하기, 손을 씻기가 있다.
손을 씻을 때는 물로 대충 행구고 마는게 아니라 비누등을 이용하여 꼼꼼히 닦아주는것이 필요하다.
평상시에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것과
천연 항생제 채소인 파뿌리, 콩나물, 더덕을 먹어두는것과 비타민C와 수분을 잘 먹어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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